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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송가인의 인생 첫 영화 '송가인 THE DRAMA'(송가인 더 드라마)의 성대한 포문이 열린다.
영화 '송가인 THE DRAMA' 예고편은 메가박스 전 지점 메인 홍보자리를 꿰차며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였고 영화업계 종사자들은 송가인 영화가 코로나19로 인해 죽어있던 영화관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가인 THE DRAMA'는 송가인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가인이어라' 실황과 앨범을 제작하며 있었던 에피소드, 그리고 어디서도 말하지 않은 송가인의 허심탄회한 소감, 팬들에게 전하는 감사인사까지, 설 명절 선물처럼 알차게 담은 영화다.
또한 물리적 거리가 멀어서, 콘서트 표가 조기 매진되어서 등의 이유로 송가인 콘서트를 관람하지 못한 이들이 집 앞 영화관에서 송가인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코로나19로 인해 좌석간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모든 관객과 '싱어롱'을 하지 못하지만, 함께 관람하는 관객간의 유대감은 1cm가 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개봉인 영화 '송가인 THE DRAMA'는 9일 오전 10시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사전예매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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