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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미쓰라와 김희철이 과거 열애설까지 난 애틋한 사이임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김희철은 "미쓰라 결혼식 때 마음이 짠했다", "결혼식 끝나자마자 혼자 낮술을 했다"며 당시 오랜 절친을 잃은(?) 공허함을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83년생 친구로 만나 데뷔 초 감정 기복이 심했던 나를 잘 이해해주고 항상 진중하게 얘기를 들어줬다", "나와 모든 것이 잘 맞는 친구"라며 미쓰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더해 타블로는 "사실 (김희철과 미쓰라는) 과거 열애설까지 났었다"며 "내가 질투할 거라 생각했는지 항상 둘이 만날 때는 나 몰래 만났더라"며 은밀한 관계(?)였음을 폭로했다. 수습에 나선 미쓰라는 "만나는 시간이 거의 밤이었고 그냥 조용한 곳 가서 만났다"는 말로 설명했지만 오히려 더 의심만 커져 폭소를 유발했다고.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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