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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멈추고, 일상을 빼앗긴 지역 곳곳에 힘이 되기 위해 6시 내고향의 일꾼들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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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홍보장사 백승일과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의 만남이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되면서 위기에 놓인 강원도 화천의 산천어 77톤! 지역민들의 노력으로 '산천어 반 건조 구이' 등 식품화엔 성공했지만- 홍보가 부족해 제대로 알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에 홍보장사 백승일과 쯔양은 산천어를 홍보하기 위해 '6시 내고향' 최초로 SNS 라이브를 진행하며 산천어 요리 폭풍 먹방을 펼쳤다. 대식가 쯔양의 남다른 양(?)에 음식이 모자라는 위기 상황까지 발생했다는 후문. 산천어를 위해 열정을 불태운 두 사람의 열혈 홍보 케미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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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인 12일 설날에는 전통시장과 특산물 홍보는 물론, 작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지역민들의 노력을 만나볼 수 있다는데... 먼저 가수 요요미와 김선근 아나운서가 함께 요요미의 고향 청주의 육거리 시장- 전국 배송 상품을 홍보하고, 최형진 셰프와 홍보장사 백승일은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힌 농어가로 출동! 다양한 요리법과 활용법을 소개, 소비 촉진과 판로 개척에 힘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중요하기에 쇠락한 지역공동체가 새로운 방식으로 활성화 되어가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알아보는데... 지역 크리에이터를 비롯한 지역민들의 노력으로 유일무일한 경쟁력을 가진 고향의 이야기를 전남 순창에서 만나본다.
이렇듯, 고향의 작은 경제 활성화에 힘을 더하기 위해 마련된 6시 내고향 설 특집 『작은 경제가 세상을 바꾼다』은 2021년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오후 6시 KBS1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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