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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남편♥’ 박진희 “8살 딸, 지구 위해 모기장도 꿰매 써” (‘재난탈출 생존왕’)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1-02-11 16:24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별명마저 '에코지니'인 자타 인정 에코브리티 배우 박진희가 드디어 '불편해도 괜찮아'의 챌린저로 등장한다. 박진희는 김숙이 환경보호 습관을 가지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준 진정한 에코브리티! 그의 에코라이프를 소개한다.

박진희의 최대 고민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 숨 가쁘게 돌아가는 촬영장에서도 그날 하루 마실 물을 담은 텀블러는 기본, 수저 세트와 손수건까지 늘 챙겨 다닌다.

무엇이든 아껴 쓰고 재사용하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게 되었다는 박진희. 오랜 세월 몸에 밴 에코 습관은 그의 어린 딸에게도 유전(?)되었다. 이제 8살이 된 박진희의 딸은 환경을 생각해 고사리손으로 모기장을 꿰매는 등 남다른 에코 DNA를 자랑했다.

에코지니 박진희가 전하는 기후재난을 위한 작은 실천! 2021년 2월 12일 저녁 7시 40분 KBS1 '재난탈출 생존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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