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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일우와 희자매가 '저세상 텐션'의 유쾌한 명절 파티를 예고했다.
하지만 도저히 혼자서 감당하지 못하는 엄청난 양에 결국 손님으로 온 희자매도 팔을 걷어붙이고 만두 빚기에 나섰다. 이어서 백김치를 이용해 담백하게 완성된 '황해도 만두'의 맛에 세 사람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희자매는 냉장고 속에서 19禁(?) 술병을 발견하고 선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중년 토크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연상 여자친구가 생길 것 같다는 김일우의 신년 점괘를 듣고 동시에 한 사람을 지목했다고 해 과연 여사친들이 점 찍은 연상 여친 후보가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함께 나이 들어가며 더 깊어지는 우정의 좋은 예를 보여주는 김일우와 희자매의 유쾌하면서도 가슴 뭉클해지는 명절 맞이 현장은 13일(토) 저녁 6시 40분 KBS2 '살림남2'를 통해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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