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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화선이 동생을 추모했다.
앞서 이화선은 지난해 12월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는 출연해 "지난해 내 분신과도 같은 동생이 세상을 떠났다. 췌장암으로 2년 2개월 정도 투병했다. 앞으로 동생 몫까지 두 사람의 인생을 살기 위해 밥심을 얻으러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이화선은 "췌장암 4기 판정 받는 날 제주로 바로 떠났다. 일주일을 너무 즐겁게 보냈다. 그때 동생이 '제주도에서 살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제주도 집을 구해 함께 했다. 그 기억이 너무 소중하다. 그 여행과 선택이 내게 큰 위안과 추억이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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