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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강호동이 한고은의 폭탄 발언에 진땀을 뻘뻘 흘린다.
세차게 흔들리는 '볼살'로 억울함을 표현한 강호동은 "요리는 물론 설거지도 다 한다. '노' 가부장"이라고 강조하고, 임지호와 황제성 역시 "굉장히 가정적이다"라고 거들었다.
그런가 하면 한고은은 "강호동 오빠가 장가를 갈 때 굉장히 서운하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혹시 기억이 나느냐?"라고 강호동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평소 명절에 홀로 있어 쓸쓸했다는 임지호를 위해 한고은이 친정집을 찾은 것 같은 편안한 토크로 산꼭대기 집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며 "한식구처럼 설 음식을 다 함께 만들고 윷놀이를 하는 모습이 따뜻한 공감과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힐링 푸드멘터리 '더 먹고 가' 15회는 오늘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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