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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쓰리박'이 육아 고수의 비결을 담은 박지성의 일상을 선공개했다.
하지만 박지성은 인터뷰에서 1초도 고민하지 않고 "(축구보다) 육아가 힘들죠"라며 반전 속마음을 드러낸다. 이어 "축구는 아무리 길어도 120분이면 끝나잖아요? 육아는 시작 휘슬은 있는데, 종료 휘슬이 없어요"라는 설득력(?) 있는 논리로 웃음을 유발한다고.
이어 전 아나운서 김민지는 남편 박지성의 육아 분담 능력에 감탄을 터트린다. 부부의 육아 노하우로 박지성의 '팀플레이' 경험을 꼽는가 하면, "남편은 일을 찾아서 하는 스타일이에요"라며 칭찬한 것. 박지성은 필드 위에서의 '전천후 플레이어' 능력을 육아에 접목했다고 해 박지성만의 특별한 육아법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은 오는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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