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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윤지가 절친 알리와 만나 故박지선을 추억했다.
이윤지는 "하원 요정이 되어 급히 일어났지만,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 오늘이 좋다. 알리야 일 잘하고 와"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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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후유증이 있는 것 같다. 엄마 아니면 그 친구가 내 성격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다. 이쪽을 잘 아는 사람이고"라며 "객관적이면서도 주관적인 의견을 주는 사람들이었는데 그런 것들이 막혔다고 생각이 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 일이 있을 때도 정신줄 잡을 수 있었던 건 남편과 아이들 때문이다. 정신 잘 차리고 소화해나가야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이윤지는 지난해 3월 '동상이몽2'에서 박지선, 알리와 함께 베이비샤워 파티를 했던 일을 떠올리며 "우리 추억을 하나 만들었다. 그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있다"며 인사를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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