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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술자리 소신 발언으로 '개념돌'로 등극한 TOO 차웅기가 하루 만에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차웅기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학창시절 차웅기와 사이가 좋지 않아 서로 감정이 좋지 않았던 인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특정인을 괴롭히는 방법으로 폭력을 행사했다는 등의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악의적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 등이 지속될 경우 저희는 단호한 방법까지도 강구할 생각"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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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차웅기는 2007년 SBS '왕과 나'로 데뷔, 2019년 Mnet '투비월드클래스'를 통해 그룹 TOO로 데뷔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티스트 차웅기의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오늘 온라인상에 게재된 차웅기 관련 게시글과 관련해 아티스트 본인, 학교 관계자, 피해를 주장하는 게시글에 등장하는 인물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했습니다.
확인 결과 학창시절 차웅기와 사이가 좋지 않아 서로 감정이 좋지 않았던 인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특정인을 괴롭히는 방법으로 폭력을 행사했다는 등의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향후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악의적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 등이 지속될 경우 저희는 단호한 방법까지도 강구할 생각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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