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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나 혼자 산다' 박세리가 양손에 '쌍 카트'를 끌고 전통 시장을 찾는 모습이 포착됐다. 전통 시장에서 제대로 장보기 플렉스를 한 박세리는 설을 맞아 나홀로 전집(?)을 오픈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박세리는 눈이 돌아가는 시장 음식들을 구경을 하며 식품 코너에 이르렀고 '큰손 언니'답게 남다른 플렉스를 보여줬다. 두 개의 카트에 어떤 재료가 얼만큼 담겼을 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폭풍 장보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박세리는 쉴 틈 없이 재료 손질에 나섰다고.
이후 그 누구보다 전 부치기에 자신감을 내비친 박세리는 막힘없이 전 부치기 스킬을 제대로 발휘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전 부치기에 열정을 다한 박세리는 앞머리의 희생(?)을 감수하는 등 밀가루 투혼까지 보여줬다.
무한 먹방도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다이어트 중인 박세리는 전을 부침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시식으로 "일하면서 먹는 건 살 안 찐다"며 급 합리화를 한 것.
또한 한바탕 전 부치기를 마친 박세리의 집에 손님이 찾아온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등장한 손님에게 박세리는 엄청난 양의 전을 들려 보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박세리는 "명절이 좋다"며 설과 추석, 일년에 두 번뿐인 명절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큰손 언니' 박세리의 전통 시장 플렉스와 전 부치기 무한 루트 현장은 오늘(19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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