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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그를 기다린 팬들에게 돌아왔다.
강다니엘은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첫 번째 벌스에 "어두운 밤보다 낮이 무서워져'라는 가사를 제가 썼다. 제 심정을 잘 표현한 가사가 아닐까 싶다"라고 밝혔다. 퍼포먼스에 대한 포인트에 대해서는 "안무 전체의 흐름이 사람이 광기에 젖어 버리는 거다. 포인트 안무를 보여드리겠다"며 직접 안무를 선보였다. 강다니엘은 "자세히 보여드리기는 힘들다"면서 쑥쓰러워하기도 했다.
'파라노이아' 5행시는 "'파'는 정말 다양한 음시에 쓰이는 재료다. '라'면에 써도 맛있고, '노'란 카레에도 넣어먹는다고 합니다. '이'런 노란 카레에는 안넣는다고 하네요. '아' 죄송합니다"라며 머쓱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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