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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탱크(안진웅)가 그룹 리쌍 출신 길에 대한 폭로에 나섰다.
탱크는 길이 자숙의 시간을 보내지 않고 부를 누리며 끊임없이 연예계 복귀를 타진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최근에도 자신의 장모를 동원하고 부인과 아들을 팔아 동정심을 유발해 자신의 컴백기반으로 삼으려고 하지만, 놀고 먹어도 될 만큼의 저작권료와 실연권료, 연예인 협회에서 들어오는 돈으로 서래마을의 100평에 가까운 크기의 고급 빌라에서 호위호식하고 있다. 다른 PD,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기록이 있는 한 연예인과 골프를 치러 필드를 다니는 등, 끊임없이 복귀를 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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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는 고인의 실명을 언급한 영상을 수정했지만, 원본에는 고 오인혜의 이름이 그대로 노출됐다. 또 아이유가 노래방에서 길의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부르자 길이 육두문자를 내뱉었다고도 폭로했다.
탱크는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선보인 '호랑나비'는 김흥국 '호랑나비'를 표절했다. 고소당할 위기에 처하자 내가 뒤집어쓰라고 연락하더라. 해당 통화내용은 저장해서 보유하고 있다. 1년간 영웅이었던 자의 실체를 목격하고 결국 그의 곁을 떠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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