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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아이'(김현탁 감독, 엠씨엠씨 제작)가 후반부 '바나나차차' 장면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노래 부르는 장면을 찍을 당시, 미자 역의 염혜란이 자연스럽게 노래의 템포를 높여 그 상황에 오롯이 캐릭터들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극 중 아영 역을 맡은 김향기는 빨라진 템포에 맞춰서 노래하는 게 재밌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향기,류현경,염혜란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호평을 받고 있는 '아이'는 개봉 2주 차에도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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