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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 1집 '스틸 드리밍'으로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 전 세계적 인기를 입증했다. K팝 아티스트가 일본 발매 앨범으로 '빌보드 200'에 차트인한 것은 방탄소년단 이후 역대 두 번째의 쾌거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K팝 아티스트로는 역대 두 번째로 일본 앨범으로 '빌보드 200'에 진입, 빅히트 선배 방탄소년단이 걸어간 길을 한 걸음씩 따라가며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틸 드리밍'은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10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0위, '월드 앨범'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지난해 5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이터니티'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82위에 랭크돼 꾸준한 인기를 확인시켰다.
이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7일 연속 1위 및 주간 차트 정상을 휩쓴 데 이어 미국 빌보드의 다수 차트에서도 순위권에 진입,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입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달 6일 팬라이브 '2021 TXT 팬 라이브 샤인X투게더'를 개최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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