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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이지혜가 딸 태리 양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2월 28일 이지혜는 자신의 SNS에 "너만 행복했으면 됐다. 엄마가 되는 길. 주말은 온종일 아기와 놀아주기. 희생, 천국과 지옥. 사랑해 행복해 근데 웃음이 난다 한없이..할 일은 쌓여 있는데 아무 것도 하기 싫다. 육퇴. 퇴사는 안되겠지"라는 글과 함께 딸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DJ를 맡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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