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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2'의 최고의 화제남 김현우가 3년만에 '프렌즈'로 돌아왔다.
김현우는 "사람들에게 연락안했다. 저 때문에 그들의 이미지가 나빠질까봐 조심스러웠다. 그리고 또 그들도 연락하고 싶어하지 않을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선택하고 한 일이라서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내가 어떻게 해야지 내가 반성을 하고 있는건가라는 고민을 해왔다"며 "생각하면 미안하고 슬프고 그렇다. 그래서 계속 숨어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현우는 "아무래도 지금도 식당이 많이 생각난다. 지금도 일어나면 출근해야할것 같은 생각이 든다"면서도 "가게를 할 때는 월요일 하루 밖에 못쉬어서 하고 싶은 일을 못했다. 전시회도 가고 현재 재충전을 위해 쉬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돌돌이로 집을 치우는 김현우는 "모델하우스처럼 깔끔하게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드레스룸에서 옷을 꺼내 입으면서 바지를 칼각으로 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구겨진게 싫다. 제 바지들은 다 각이 살아있다. 그 시기에 입고 싶은 옷에 꽂혀 매일 입는 편인데 매번 세탁소에 맡길수도 없고 남자들은 군대에서 다림질을 다 배우지 않나"라고 말했다.
한편 김현우는 '하트시그널2' 방송 이후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상습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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