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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신인 작가 데뷔무대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첫번째 기대작 '민트 컨디션'(극본 방소민, 연출 정형건)이 유쾌통쾌한 세대 화합 코믹 밀착 판타지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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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춘은 단지 되돌아가는 것이 아닌 발전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는 작가의 기획의도처럼, 마지막에 주인공 현철이 "귀신 잡는 해병대인데! 청춘, 고놈! 그냥 확 때려잡으면 그만이야!"라고 외치는 유쾌하고 긍정적인 멘트는 앞으로 자신의 발전된 행복을 찾아나설 현철의 다짐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훈훈함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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