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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미스트롯2' 심사를 마무리한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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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방송을 통해 내내 참가자들을 향한 김준수의 진심 어린 조언과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그들의 무대를 온전히 즐기는 모습 또한 단연 눈길을 끌었다. 칭찬해야 할 점에서는 찬사를 아끼지 않고, 아쉬움이 느껴졌던 무대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보완해야 할 점을 디테일하게 설명했다. 또한 생방송으로 진행된 '미스트롯2' 최종 순위 발표 현장에서 김준수는 최종 진을 기다리는 시청자들 또한 마치 그 현장에 있는 듯, 마지막 결과를 기다리는 모두의 긴장과 설렘을 고스란히 안방극장에 전달했다. 이어 방송이 끝나는 순간까지 '미스트롯2' TOP7 모두를 향한 응원 어린 박수를 아끼지 않으며 가슴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
약 3개월간 이어진 '미스트롯2' 심사를 마무리한 김준수는 "'미스터트롯'에 이어 이번에도 좋은 기회로 '미스트롯2'에 마스터로 참여해 참가자들을 심사할 수 있게 된 것을 다시 한번 영광으로 생각한다. "감성과 진심을 보겠다"라는 심사 철학을 밝혔던 만큼 녹화 현장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녹화가 이어지는 내내 참가자들의 열정과 진정성을 매 순간, 무대 위에서 느낄 수 있었고 꿈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도전하는 그들의 열정에 나 역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다"라며 그동안 '미스트롯2'의 마스터 군단으로서 심사를 이어오며 느꼈던 뜻깊은 소회를 전하기도.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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