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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데이식스 멤버 성진이 깜짝 입대 소식을 전했다.
8일 성진은 공식 브이라이브를 통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성진은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어 "한 달 전에 입대 날이 정해졌다. 미리 알리면 한 달 동안 걱정을 할 것 같아서 최대한 조용히 들어가려고 발표를 미뤘다. 회사에서도 저의 의견을 많이 존중해줬다"고 전했다.
새 앨범 계획에 대해 성진은 "앨범 준비는 다 끝내놓고 가는 거니까 타이밍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서 "난 갔다와서도 데이식스는 할 거다. 그건 확실하다. 내가 이런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도 팬들과 멤버들, 회사, 주변 사람들을 믿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진이 속한 데이식스는 2015년 데뷔, 'Congratulaions', '예뻤어', '남겨둘게', 'Zombie' 등의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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