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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정기고가 다이어트 2주 만에 10키로를 감량한 근황을 전했다.
9일 정기고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량은 2주가 조금 넘은 시점 살짝 정체기에 빠졌지만 확실히 10키로 정도 빠지니까 눈코입이 다시 조금씩 커지는 느낌도 들고 그렇습니다. 동시에 확실히 삶의 낙도 사라지는 느낌 그렇습니다"라며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진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이러고 있는지 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하지만 클린한 식단을 하면서 몸이 가볍고 건강해지는게 느껴져서 할만 할 거라고 생각하시면 말도 안되고 진짜 짜장면이랑 순두부찌개 차돌박이 짬뽕 먹고 싶습니다"는 솔직한 심경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기고는 최근 자신의 몸무게가 100kg이 넘었음을 고백했고, 이후 운동으로 다이어트 중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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