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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결혼 후 한 번도 빠짐없이 생일상을 챙겨주는 시어머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미선은 "눈물이 날 것 같아서 미역국에 밥 말아서 와구와구 먹었어요. 이런 날은 더 보고 싶네요. 55세가 되었습니다"라며 최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시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봉원의 아버지이자 박미선의 시아버지는 지난달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앞서 이봉원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버지가 편찮으신데 아내가 살뜰히 챙기더라"라며 아내 박미선에게 고마움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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