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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신과 의사 양재웅이 '대한외국인'에서 박명수의 심리 상태를 분석해 정곡(?)을 찔렀다.
이날 양재웅에게 박명수, 서동주, 에바의 자화상을 통한 심리 분석을 부탁했다. 양재웅은 박명수의 자화상에 대해 "외형선이 약하고 끊어져 있다. 이는 에너지 레벨이 떨어져 있음을 내포한다"며 운을 뗐다. 이에 박명수는 "맞는 얘기"라며 격한 공감을 표했다.
또한 양재웅은 "작은 눈은 내향성을 뜻하고 큰 코는 섹슈얼한 이슈다. 남성성을 과시하고 싶거나, 성적인 기능이 떨어져 있음을 암시하는 걸 수도 있다"고 설명했는데. 이에 박명수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사실을 부정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정신과 의사 양재웅의 퀴즈 정면 승부 결과는 3월 10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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