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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장동민이 한때 무속인을 받들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그것도 한창 방송으로 주가를 올리던 시절이었다고 말해 더욱 충격을 안긴다.
그는 "매주 토요일마다 점집 일을 도와줬다. 방 옷장에 내 한복이 있었다. 한복을 입고 카운터에 앉아서 일했다"며 "사람이 들어와서 '어? 장동민 씨가…'라고 하는데도 안내를 했다. 방송하며 잘 나갈 때였는데 그 정도까지 빠진 적이 있었다"고 설명한다.
장동민은 무속인에 대해 "내 정신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있었던 일들을 얘기를 하더라. 믿을 수밖에 없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이어 안영미가 "어떻게 헤어나왔느냐"고 궁금해하자 장동민은 "기밀이다"며 당황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속인이 된 여자친구의 사연과 함께 세상에서 일어난 가장 황당하고, 믿기 힘든 이야기들은 12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어머어머 웬일이니'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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