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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블랙핑크(BLACKPINK) 로제의 첫 글로벌 솔로 무대가 미국 NBC 간판 토크쇼 '지미 팰런쇼'로 확정됐다.
'지미 팰런쇼'는 배우 겸 코미디언 지미 팰런이 진행을 맡고 있는 미국 최고 인기 토크쇼 중 하나다. 게스트로는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도널드 트럼프 등 영향력 있는 정치인은 물론, 레이디 가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아리아나 그란데 등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이 출연했다.
블랙핑크 역시 작년 'How You Like That' 컴백 무대를 '지미팰런쇼'에서 선보여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출연은 로제가 처음이다. 그가 어떤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로제는 본격적인 솔로 데뷔 전부터 압도적인 아티스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첫 솔로 싱글 앨범 'R'이 예약 판매 4일 만에 선주문량 40만장을 돌파한 것. 이는 국내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수치로, 벌써부터 신기록 행진에 시동을 걸며 스스로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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