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빅뱅 대성, 자신과의 단독 인터뷰 “대성으로 알려진 것 굉장한 칭찬”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1-03-12 13:42



그룹 빅뱅의 대성의 유튜버 활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대성은 "굉장히 놀랐다"며 "이것 또한 가르침으로 알고 열심히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성은 지난 11일 유튜브채널 D'splay에 단독 인터뷰 영상을 게재하고 이 같이 밝혔다.

영상에서 그는 빨간색 모자를 쓴 호랑이 조교로 변신해 여전히 자신의 정체를 철저히 숨기고 있었다. 그는 허리춤에 손을 짚고 조교 흉내를 내며 "오늘 일로 인해서 본인은 굉장히 놀랐다. 그러나 이것 또한 가르침으로 알고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앞으로)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빅뱅 대성 의혹에 대해서는 "대성에 대해 알고 있다. 빅뱅 대성 씨, 저 또한 팬이다. (저를) 그 분으로 알고 있다는 것은 저에게는 굉장한 칭찬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도 말했다. 그는 "제 채널이 비록 처음에는 저만을 위한 놀이터였지만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는 만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놀이터가 되었으면 좋겠다.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은 지난 2018년 3월 입대, 20개월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2019년 11월 전역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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