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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자신만의 주식 철학을 밝혔다.
유재석은 인사를 나누자마자 "씨드가 얼마세요?"라며 거침없이 돌직구 질문을 쏟아내는 주린이들 앞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주식 10년 경력의 유재석은 "10년 넘게 주식을 하고 있다. 2008년 금융 위기때 주식을 시작했다"며 "가치투자, 장기투자를 할 사람은 마음 먹은 순간 투자하면 되는거다. 물론 끈기가 필요하다. 저는 저만의 철칙으로 뚝심있게 장기 투자를 한다. 투자하고 싶은 기업에 대한 분석은 확실하게 하는 편이다. 경제 신문도 구독하고 주식 관련 방송도 시청한다"고 자신만의 주식 철학을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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