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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오! 주인님' 조진국 작가가 인생작 경신을 예고했다.
조진국 작가는 "'오! 주인님'을 처음 떠올린 건 병원이었다. 눈 감는 마지막 순간까지 내가 가져가야 할 건 무엇인가를 뼈저리게 느꼈다. '살아간다는 건 곧 사랑하는 것이구나. 사는 게 아무리 힘들고 바빠도 사랑은 놓치지 말아야겠구나.' 죽음의 문턱에서 그때 내가 느꼈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건 무엇인가'를 시청자들과 재미있게 교감하고 싶었다."라고 '오! 주인님' 집필 배경을 밝혔다.
'오! 주인님'에는 다양한 장르가 들어 있다고 조진국 작가는 덧붙였다. "로맨스와 코미디는 물론 가족극, 애절한 멜로, 의외의 설정까지 곳곳에 잠복돼 있다. 심하게 자극적이고 불편한 설정들 없이도 재미있게 온 세대가 같이 교감하고 볼 수 있는 드라마다."라고 '오! 주인님'을 적극 추천했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3월 24일 수요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오! 주인님'은 IQIYI International에서 3월 24일부터 방송과 동시에 전세계 서비스를 하며 각 회 별로 방송 직후 볼 수 있다. 해외 유저는 홈페이지를 접속하거나 애플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iQIYI International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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