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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한채아가 시아버지 차범근의 지극한 '손녀 사랑'을 공개한다.
이어 "아버님이 손녀 육아를 도맡는 것을 좋아하신다. 외출하고 돌아오면 아버님이 분유와 낮잠, 간식 시간을 꼼꼼히 기록해 전달해주신다"라며 차범근 감독의 '프로 육아' 실력을 자랑한다. 또한 "지금도 아버님 집에 가면 손녀가 '자고 가겠다'고 답할 때까지 '답정너' 질문을 하시고, 원하는 대답이 나오면 바로 이불을 펴신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한다.
제작진은 "한채아가 차범근 부부와의 현실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는 것은 물론, 시아버님에게 표현이 서툰 며느리로서의 속마음도 털어놓았다"며 "3년만의 예능 출연에서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한채아의 활약상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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