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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집사부일체' 이지혜가 거침 없는 실명 폭로를 보여줬다.
솔비는 "타이푼 해체가 누구 때문이냐"는 질문에 "회사 때문"이라고 답했다. 솔비는 "내 원인도 있을 거다. 근데 회사가 부도가 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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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불화설을 직접 언급하며 "지금 와서 돌아보면 서로 잘못한 거다. 지금은 사이 좋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내막을 궁금해하는 딘딘에 이지혜는 "내가 먼저 때렸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지난해 JTBC '한끼줍쇼'에서도 "샵은 잘 되고 있을 때 해체했다. 너무 아까웠다"며 "(서지영은) 아이를 낳고 가정에 올인하고 있다. 화해해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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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심수창도 '실패스티벌' 자격을 갖추기에 충분했다. 심수창은 "프로야구에서 성공한 거 아니냐"고 멤버들이 자격을 의심하자 "스스로 은퇴한 게 아니라 옷이 벗겨졌다. 은퇴식도 못했다. 친구들이 작은 골뱅이집에서 은퇴식을 해줬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심수창은 '프로야구 18연패'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조인성과 화해 실패'를 통해 조인성과의 불화설을 언급했고 "건강도 실패했다"며 "팬들이 왜 이렇게 건강하냐고 하더라. 좀 덜 건강해야 1군에 안 나올텐데"라고 털어놨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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