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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황윤성과 '미스트롯2' 양지은-홍지윤-은가은-강혜연-황우림-윤태화가 역대급 '뽕끼자랑'으로 현장을 뒤흔든다.
이에 맞서는 미6 역시 뽕끼발랄한 모습으로 '찰랑찰랑', '찐이야' 등을 부르며 흥을 돋웠고, '국악 트롯 여왕' 양지은은 무대 최초로 록 스피릿을 장착한 로커로 변신,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오리엔테이션의 꽃'다운 화려한 무대들이 속출한 트롯맨들과 미6의 '무대 맛집'이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이후 특급 예능 수업의 마지막 교시 '망원경 술래잡기'가 시작됐고, 이전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망원경 게임의 등장에 모두가 집중력을 발휘했다. 임영웅은 '임꾀돌'로 컴백, 이찬원 팀과 동맹을 맺으며 승부욕에 불타는 장민호 팀과 맞서는 큰 그림까지 그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임영웅은 미리 계획한 동맹과 상관없이 위기에 빠진 김희재를 구하기 위해 '경이로운 영웅'의 모습으로 한 걸음에 달려가 상대를 무찌르는가 하면, '미스터트롯' 결승전을 보는 듯 영탁과 1:1 진검 승부를 벌이며 쫄깃한 승부의 세계를 펼쳤다.
제작진 측 "트롯맨들 뿐만 아니라 '미6'까지도 숨겨진 예능 끼를 대방출한 시간이었다"라며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예능 수업을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즐겨달라"고 전했다.
24일 밤 10시 방식.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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