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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막내 진우 군과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
어딘가 응시하고 있는 진우 군은 강아지가 지나가자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이 귀여움을 안긴다.
특히 삼남매의 엄마인 안나는 대학생 같은 청순한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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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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