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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올해 첫 번째 괴수 액션 블록버스터 '고질라 vs. 콩'(애덤 윈가드 감독)이 첫날 흥행 1위에 올랐다.
국내에서 지난 25일 극장 개봉에 나선 '고질라 vs. 콩'은 첫날 약 4만명을 동원하며 단번에 흥행 1위에 올라섰다. 올해 첫 번째 블록버스터로 출사표를 던진 '고질라 vs. 콩'은 장기 흥행 중인 '미나리'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소토자키 하루오 감독)의 기세를 단번에 꺾으며 새로운 흥행 킹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반면 지난 '고질라 vs. 콩'에 앞서 지난 24일 개봉해 첫날 흥행 1위를 차지한 엑소의 멤버 찬열 주연 '더 박스'(양정웅 감독)는 흥행세를 지키지 못하고 같은 날 7740명(누적 3만964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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