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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소속사' 김소연 대표, 외국인♥ 공개 "9년째 열애, 결혼은 못해요"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1-03-27 08:5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에스팀' 김소연 대표가 외국인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27일 김소연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외국인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사샤 와 나,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서셔 올려 봅니다"라며 "우리 9년 차구요 음.... 둘다 다른 멋진 사랑이 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결혼 못하구요. 지금은 서로 의지하면서 등긁어주며 같이 살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다정한 연인의 모습이 담겼다. 연애 9년 차 답게 서로가 닮은 듯 편안해 보이는 미소가 눈길을 끈다.

앞서 김소연 대표는 지난 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돌싱'임을 밝히며, "남자친구 있다. 만난 지는 9년 정도 됐다. (결혼 생각은)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소연 대표는 2004년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을 설립했으며, 2015년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며 규모를 키웠다. '에스팀'에는 이효리, 한혜진, 장윤주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현재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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