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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엑소의 찬열이 병역 의무를 다하기 위해 오늘(29일) 군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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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은 지난해 10월 사생활 논란이 불거져 큰 논란을 불렀다.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A씨는 찬열과 3년간 열애하는 과정에서 충격적인 사실들을 알게 됐다며 "넌 나와 만나던 3년이란 시간 안에 누군가에겐 첫 경험 대상이었으며 누군가에겐 하룻밤 상대였다. 상대는 걸그룹도 있었고 유튜버며 BJ며 댄서 승무원 등등 이하 생략. 좋았니? 참 유명하더라. 나만 빼고 네 주위 사람들은 너 더러운 거 다 알고 있더라. 진짜 정말 나랑 네 팬들만 몰랐더라"라고 찬열이 바람을 피운 상대만 해도 10명이 넘는다고 폭로했다.
이후찬열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장문의 글로 "무엇보다 가장 먼저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엑소엘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엑소엘 여러분의 이 소중한 마음을 어떻게 지키고 또 보답해야 할지 수없이 고민하고 다시는 걱정 안겨 드리지 않겠다 되새겼다. 그리고 여러분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식 사과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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