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신작 MMORPG '블레이드&소울 2(이하 블소2)'에서 사전 캐릭터 생성을 4월 22일부터 실시한다고 예고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블소2'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게임에서 플레이할 캐릭터의 종족과 성별, 캐릭터명을 선점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선점한 캐릭터명은 전 서버에서 중복 없이, 유일한 닉네임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블소2'에선 사전 캐릭터 이벤트 컨셉트에 맞춰 제작한 신규 광고 '이름을 건 전투'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다양한 닉네임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블소2'의 메인 콘텐츠인 '문파'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담았다. 이밖에 엔씨소프트는 '블소2'의 세 종족인 진족 곤족 린족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 했다. 현재 진행중인 '블소2'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다양한 게임 아이템(사전예약 한정 의상 '약속', 독초거사의 선물 주머니 등)을 받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