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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새로운 트롯 어벤저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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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트로트 예능과 차별점에 대해서는 "이번에는 개인기와 각자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모습을 많이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출연자들 덕분에 프로그램이 빛나고 신선하다. 그동안 숨겨둔 끼를 무한 방출하는 모습에 보는 저 역시도 즐겁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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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은 "걱정과 부담이 컸다. 어깨도 무겁다. 선배로서 좋은 모습도 보여야하고, 노래 실력면에서도 잘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저도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친구들을 끌고 갈 수 있을까 걱정도 부담도 많이 됐다. 우려와 달리 TOP8 가수들이 이미 잘해서 제가 걱정할 것이 없더라. 알아서 잘 해주고 있다. 다들 실력들이 출중해서 이대로만 하다보면 이 친구들과 함께 정상의 자리에 오르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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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주로는 진해성과 신승태를 꼽았다. "저마다 매력이 다르다. 매번 무대할 때마다 다 다른 매력이다. 그중에서도 진해성, 신승태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엄청나게 발산한다. 저도 깜짝 놀랄 정도"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트롯 매직유랑단'은 이날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진해성은 "1회 시청률 14%가 나오면 이 무거운 몸을 이끌고 헬맷을 쓴 뒤 헤드스핀 세 바퀴를 돌겠다. 큰 결심이다"고, 재하는 "14%가 넘으면 임주리 분장을 하고 무대를 꾸밀 것"이라고, 오유진은 "20%가 넘으면 애교송을 부르겠다"고, 송가인은 "재미있는 개인기 무대가 많이 기다리고 있다. 집중해서 봐주시면 저마다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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