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넷플릭스가 오는 2022년 말까지 탄소의 순 배출량을 '0'에 수렴시키는 '탄소 순 배출 제로, 이제 다시 자연으로(Net Zero + Nature)'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한편, 넷플릭스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 외에도, 넷플릭스 오리지널인 '우리의 지구', '나의 문어 선생님'을 비롯해 '투모로우', '산호초를 따라서'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도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소개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전 세계 1억 6천만 가구가 지속가능성 관련 콘텐츠를 한 편 이상 시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넷플릭스의 지속가능성 책임자(Sustainability Officer)인 엠마 스튜어트(Emma Stewart) 박사는 "넷플릭스가 추구하는 엔터테인먼트의 즐거움도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전제될 때 가능한 가치"라며 "과학자로서 환경 보존을 위한 열정과 함께 넷플릭스의 지속가능성을 향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따라, 환경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