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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이환 감독, 돈키호테엔터테인먼트 제작)가 오는 4월 15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기대감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4월 15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어른들은 몰라요'메인 포스터는 이유미, 안희연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각각 10대 가출 청소년 세진(이유미)과 주영(안희연) 역을 맡은 두 배우의 강렬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세상에 대한 기대를 저버린 듯한 표정과 무기력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극 중 세진과 주영이 겪게 될 이야기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배우가 섬세하게 그려낸 입체적인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가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와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유미, 안희연, 신햇빛, 이환 등이 출연했고 '박화영'의 이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4월 1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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