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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사극 영화 '자산어보'(이준익 감독, 씨네월드 제작)가 현시대의 고민을 반영하며 언론 및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자신의 신념과 이상이 현실의 벽과 부딪혔을 때 일어나는 내면적 갈등은 창대뿐만 아니라 오늘날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의 고민을 투영하며 위로를 선사한다. 특히 변요한은 영화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영화가 가지고 있는 메시지가 굉장히 묵직했고 현시대와 많이 닮아 있기 때문이다"고 밝히며, '자산어보'가 시대를 관통해 전할 뜨거운 울림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이렇듯,현시대를 살아가는 이들로 하여금 진정한 삶의 가치를 고민하고 느끼게 하는 '자산어보'에 대해 언론과 관객들은 흑백 영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수묵화같은 미장센과 배우들의 살아있는 연기 등에 대한 호평도 쏟아지고 있어, '자산어보'의 흥행 귀추가 주목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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