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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엑소 백현이 입소한다.
이어 "우리가 영영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입대하는 날까지 우리가 잠시 떨어져 있을 동안 하염없이 기다리고 그리워하고 슬퍼하기보다 다른 형태로라도 계속 함께하고 있다라고 느낄 수 있게 해주려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와 시간을 함께 보내게 해주고 싶어. 그래서 내가 더 노력해서 여러 가지를 준비할게"라며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기다림이 얼마나 힘든 것인 줄 알기 때문에 기다려 달라는 말보다는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사랑하고 좋아해"라고 전했다.
▶다음은 엑소 백현 글 전문.
오늘 날이 흐려서 좋은 말을 전하고 싶지만 제일 먼저 너에게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려 해!
오늘 5월 6일로 입영통지서를 받았어!
우리가 영영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입대하는 날까지 우리가 잠시 떨어져 있을 동안 하염없이 기다리고 그리워하고 슬퍼하기보다 다른 형태로라도 계속 함께하고 있다라고 느낄 수 있게 해주려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와 시간을 함께 보내게 해주고 싶어!
그래서 내가 더 노력해서 여러가지를 준비할게!
기다림이 얼마나 힘든 것인 줄 알기 때문에 기다려 달라는 말 보단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사랑하고 좋아해!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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