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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종합예능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에 '트로트 레전드' 주현미가 딸 임수연과 함께 출연, 남편 임동신과의 '30여년 전 썸'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러나 부모님의 '썸' 이야기에 쑥스러운 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던 주현미의 딸 임수연은 "부모님도 부부싸움 할 때는 피 터지게 하신다"며 "엄마는 공격수가 아니라 '수비수' 스타일로, 절대로 사과하지 않고 버틴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도 임수연은 "근데 제가 보면 아빠가 잘못하는 것 같다"고 '엄마 편'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이날 임수연은 '엄마' 주현미의 깜짝 놀랄 취미 'OO멍'과 평소 요리 실력, 허당 면모를 공개한다. 생각지도 못한 '트로트 퀸'의 취미생활을 들은 김수미는 "그러다 큰일 나"라며 주현미를 만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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