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정현 탓, 소속사 탓" vs "후회뿐인 '시간' 모두 내 탓"(ft.건강 이상)
서예지의 입장문에는 김정현과 전 소속사 탓으로 돌리며 본인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입장만 담겨 있다.
지난 13일 서예지 소속사는 김정현을 '김딱딱씨'로 부르며 상대 여배우인 서현과 스킨십을 못하게 조정했다는 의혹에 대해 "김정현에게 확인한 결과 과거 연인 사이였고, 연인간에 있을 수 있는 애정다툼"이라며 "관련 논란이 서예지 씨로 인해 발생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확인 받았다"고 김정현 조종설을 부인했다.
|
|
당시 김정현의 파행과 기행을 기억하는 일부 스태프들은 김정현의 사과문을 보고 분노를 터뜨리기도 했다. '시간'의 한 스태프는 ""진상 떨 때는 역할몰입, 촬영장 개판은 섭식장애, 무책임한 하차는 건강. 이제는 전 여자친구의 가스라이팅이라니, 진짜 핑계도 많고 탓도 많다"고 비난했다.
이어 "정작 부모님 역할의 대배우들한테 인사는커녕 눈도 안 마추치던 것도, 촬영장 분위기 엉망으로 만든 것도, 촬영 미뤄서 배우와 스태프들 며칠을 밤 새우게 한 것도 너님이세요"라고 분노했다.
|
내탓은 없는 서예지와 프로의식 없는 김정현은 주변에 민폐만 남긴 '잘못된 만남'의 과거 연인임이 드러났다. 양측의 입장문 또한 민망하다.
ly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