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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입 조심해라", "이 바닥에서 일 못하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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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서예지와 같이 일했던 사람이다"라며 "서예지는 늘 배우는 감정으로 일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옆에서 스태프들이 다 맞춰줘야 한다는 말을 입에 닭 살면서 정작 본인 스태프의 인격은 처참히 짖밟았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스태프 그만둘때마다 협박성 멘트도 잊지 않았다. '이 바닥 좁다', '입조심해라', '이 바닥에서 일 못하게 만들 수 있다'고 했다"고.
또한 "저한테도 스페인 대학교 다녔는데 귀족들도 다니는 학교다 자랑 많이 했었는데, 이제 와서 본인 입으로 다닌적 없다하니 허언증까지 있었나 봅니다"라며 "서예지는 신인이 떠서 건방져진게 아니라 감자별 첫 작품 때부터 그랬어요. 서예지랑 일하면서 사람이 점점 무너지더라. 제 생애 정말 지옥 같은 시간이었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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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폰 검사도 간혹가다 해서 녹음 못한게 한이네요"라며 "당신한테 혼나고 울면 뭐 잘했다고 우냐고 해서 촬영 끝나고 집 가는 길에 숨죽여서 울었다"며 지난날의 서러움을 덧붙였다.
이 폭로자 역시 '입조심' 협박을 받았다면서 "당신이야말로 그런 인성으로 같이 일하는 사람들 괴롭히지 말고 이제 티비나 스크린에 그만 나와요. 너무 역겹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서예지씨 이거도 논란이라고 생각된다면 스태프들한테 했던 행동들도 논리 있게 하나하나 해명 부탁합니다"라고 응수하며, 같이 일한 증거로 큐시트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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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학력 위조 의혹, 학폭 의혹에 대해서도 "서예지 씨는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그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 "학교 폭력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일절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 드린다"고 부인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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