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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엄태구(38)가 "9kg 체중을 증량하기 위해 살찌는 보충제를 비롯해 무조건 많이 먹으며 몸을 키웠다"고 말했다.
그는 "거친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피부도 스킨, 로션만 바르고 촬영을 이어갔고 립밤도 안 바르며 입술을 일부러 트게 만들었다. 거칠게 보이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낙원의 밤'은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 이기영, 박호산 등이 출연하고 '마녀' '브아이아피' '대호'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 동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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