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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아이돌 오디션이 다시 시작된다.
또 '무한도전' '무릎팍도사' 등으로 히트를 쳤던 여운혁PD가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을 준비 중이다.
SBS는 '라우드'를 준비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박진영과 피네이션을 이끌고 있는 싸이가 프로듀서로 나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글로벌 아이돌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TV조선도 K팝 스타를 발굴하는 '내일은 국민가수'를 기획했다. 장르, 국적, 연령대를 불문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가수를 뽑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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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글로벌 아이돌의 뒤를 이을 수 있는 새로운 얼굴을 발굴해야 K팝의 생명력도 연장시킬 수 있다는 면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다. 앞서 아이오아이 워너원 등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팀들이 성공을 거둔 전례가 있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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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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