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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구구절절 해명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서예지가 톱스타로 발돋움한 지 1년 만에 추락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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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위조 논란도 마찬가지다. 2017년 서예지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3년 동안 마드리드에 살며 스페인에서 유학을 했다"고 밝혔고 "스페인에서 대학을 나온 거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응"이라고 답했다. 이후 그가 스페인에서 대학을 나온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당시 소속사 측은 "낯선 예능에 긴장한 상태라서 갑작스러운 질문을 받아 실수한 것"이라고 해명했고, 이번에도 다시 한번 "스페인 마드리드'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했으나 배우 활동을 시작하면서 다니지 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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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는 2013년 tvN 시트콤 '감자별'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지만 별다른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하지만 2017년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사이비 종교 감금된 소녀 역을 신들린 연기로 열연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지난해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그야말로 '빵' 뜨며 톱스타의 반열에 들어섰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한류스타 김수현의 군 제대 후 차기작으로 제작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작품. 사실 캐스팅이 공개될 당시만 해도 여자주인공인 서예지의 인지도나 인기가 남자 주인공인 김수현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지만, 정작 드라마가 시작하고 나서는 극중 고문영 역을 맡은 서예지가 김수현보다 더욱 큰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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