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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ITZY(있지) 류진이 자체 콘텐츠 브이로그(VLOG)에서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다.
류진은 한강 공원에 도착해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며 팬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갔다. 데뷔 전 있었던 이야기를 비롯해 ITZY 멤버들과의 추억, 본인의 취향까지 아낌없이 쏟아내며 MIDZY(믿지: 팬덤명)를 흐뭇하게 했다. 소소한 먹방, 여유로운 산책, 그림 같은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며 평소 꿈꿔온 한강 피크닉 로망을 이루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류진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과시하는 무대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다정함이 깃든 부드럽고 나긋나긋한 목소리, 벌레 소리에 화들짝 놀라는 아이 같은 모습, 물억새 앞을 지나며 아재 개그를 하는 등 엉뚱하고 색다른 면모를 보였다. 이처럼 ITZY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브이로그 시리즈는 뜨거운 반응과 함께 다음 주인공을 향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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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ITZY는 오는 30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0시) 새 미니 앨범 'GUESS WHO'(게스 후)와 타이틀곡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 발매를 앞두고 트랙리스트와 각종 비주얼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신보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을 비롯해 유명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고, 한층 강렬한 비주얼과 콘셉트로 월드와이드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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