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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최고의 댄스 가수 현진영이 '불청'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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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이 구본승 안혜경과 함께 청춘들이 있는 마을 입구에 도착하자 멤버들은 현진영의 춤과 노래로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 최성국이 현진영과 초면이라고 말하자 현진영은 "전 길에서 형님이 슬리퍼를 신고 지나가는 걸 본 적이 있다. 제가 형님의 영화 팬이라서 한 번에 알아봤다. 조금 따라 갔다. 말을 걸까 고민하다가 못 걸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성국이 "결혼을 하신 걸로 아는데 새 친구로 나오셨다"고 하자 현진영은 '불청'의 열혈 팬임을 강조하며 "애청자라서 꼭 한번 나오고 싶었다"고 전했다. 구본승이 "아내에게 어떻게 말하고 나왔냐"고 하자 현진영은 "일단 이게(돈) 들어온다고 하니까 갔다오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와 만난지 21년, 결혼한지는 7년차라는 그는 "내가 뭘 해도 기댈대가 있다는게 너무 좋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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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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