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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겸 감독 유준상(52)이 "연기와 연출을 동시에 소화하는 것에 부담감이 크다"고 말했다.
'스프링 송'에서 연출은 물론 주연까지 도맡은 것에 대해 "연출과 연기를 동시에 했는데 편집 포인트를 알 수 있어 장점인 것 같다. 단점은 현장에서 스태프들에게 말은 해주지만 양이 너무 많이 나중에 후반 작업에서 힘들어 진다는 점이다. 요즘엔 스태프들이 적응돼 다들 잘 소화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프링 송'은 미완성곡의 뮤직비디오를 만들기 위해 무작정 여행을 떠난 밴드, 그들과 동행하게 된 세 남녀가 봄을 기다리며 부르는 특별한 노래를 그린 작품이다. 유준상, 김소진, 아키노리 나카가와, 정순원, 이준화 등이 출연했고 '내가 너에게 배우는 것들' '아직 안 끝났어'의 유준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늘(21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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